고구마는 다이어터에게 없어서는 안 될 탄수화물 공급 식품인데요. 고구마가 제철인 겨울이 왔습니다. 같은 탄수화물이라도 건강한 탄수화물인 고구마의 핵심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고구마 효능
1. 변비 예방
고구마의 효능으로 변비 개선이 있습니다. 불규칙하거나 영양소가 불균형한 식습관 패턴으로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고구마가 변비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은 고구마에 들어가 있는 굉장히 많은 식이섬유와 고구마의 하얀 로션인 얄라핀 성분 때문입니다.
식이섬유는 배설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야라핀은 장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두 개 모두의 성분으로 변비 증상에 효과가 있는 것이죠. 그리고 고구마에 있는 B1은 탄수화물을 분리하는 데 도운다고 해서 보다 원활하게 배변할 수 있게 하더라고요.
임산부의 경우 자궁이 커지면서 장을 압박해 변비에 걸리기 쉬우므로 고구마를 섭취해 변비 예방에 도움을 받기도 하며 고구마에는 비타민E와 엽산도 많은 양 함유되어 있어 임산부에게 필요한 필요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고 합니다.
2. 위 궤양 개선
고구마에는 위궤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데 도움이 돕는 복합 비타민 B, 비타민 C 칼슘, 칼륨 또는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죠. 고구마의 식이섬유는 가스 형성, 복부팽만, 변비를 억제시켜하고 장내 산성화 또는 궤양 병이 나서 여부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연구된 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3. 피로 해소
고구마에는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비타민 E군이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또 비타민 B1, B2는 피로를 일으키게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활력을 높게 만드는 에너지인 판토텐산을 늘려 스트레스를 낮춰 줄 수 있고요.
비타민 B1, B2 가 몸속 장기들의 활동 그리고 이로 인한 몸의 기력을 강화하고 무기력함을 느끼면서 피로를 해소시키는데 우수한 효과를 가져다줘요. 많은 분들이 비타민 B군 영양제를 따로 드실 텐데 겨울이 제철인 고구마를 통해서 섭취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4. 체중 조절
고구마는 GI지수가 57 정도로 무척 낮고 열량도 100G당 125칼로리로 많은 분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많이 드시고 있어요. 그러나 고구마를 굽거나 찌면 GI지수가 70~95 정도로 상승해 혈액 속 당 수치가 상승하기에 다이어트을 위해서는 생고구마가 더 효과가 좋아요.
고구마가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는 고구마의 탄수화물이 복합당으로 교체되어 분해되기까지 시간이 길어서 포만감을 계속 느끼게 해주기 때문에 체중감량에 도움이 주어요. 그리고 고구마의 녹말에는 단백질의 소화를 잘되게 하고 몸속의 콜레스테롤 지수를 내려주며 식욕을 제한하는 렙틴(leptin) 호르몬의 활동성을 높여 줘요.
5. 성인병 예방
고구마는 칼륨, 베타카로틴, 식물성 섬유질이 굉장히 많은 알칼리성 음식이지요. 알칼리성 음식은 나트륨, 콜레스테롤 또는 노폐물 배출을 효과적으로 돕습니다. 특히 판토텐산은 암, 뇌졸중, 고혈압과 같은 혈관질환과 성인병 등 각양각색의 질병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더불어 판토텐산은 코르티솔의 분비를 촉진시켜서 스트레스를 조절해서 고혈압을 예방해요.
고구마 섭취 주의할 분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낮아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혈당조절이 어려운 당뇨병 환자의 경우 과도한 당질 섭취로 인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중간 크기의 고구마 1개에는 밥 한 공기와 맞먹는 당질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고구마를 섭취할 때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고구마를 섭취하기 전에 혈당을 측정하여 혈당이 안정적인 상태인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군고구마는 혈당지수가 생고구마나 찐고구마보다 높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이 약한 사람은 고구마에 함유된 칼륨이 몸속에 쌓여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위장이 약한 사람은 고구마에 함유된 아교질과 타닌 등의 성분이 위벽을 자극하고, 위산분비를 촉진해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흡연한 사람은 고구마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이 오히려 폐암 발생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에는 고구마 섭취를 피하거나, 의사와 상담하여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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