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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산 활용법 6가지 및 주의사항

by 요약요정꿀팁 2023. 6. 14.

 

여름이 오면서 가정에서 냄새, 세균과의 전쟁이 시작됐어요. 묵은 때와 혹시 모를 세균, 냄새까지 잡아주는 천연세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죠. 살림 고수들이 권유하는 천연세제에는 구연산이 있습니다. 오늘은 두루두루 집안에서 여러 활용을 할 수 있는 구연산 활용법 소개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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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연산 활용법 6가지 


구연산 활용법 - 과일 얼룩 지우기

 

구연산은 옷에 묻은 과일 얼룩을 지우는데 효과적이예요. 블루베리나 딸기 같은 과일을 먹다가 옷에 얼룩이 생겼다면 따뜻한 물에 구연산을 풀고 얼룩 있는 옷을 담갔다가 세탁하면 얼룩이 깔끔히 사라져요.

구연산 활용법 - 욕실, 주방 청소

 

욕실과 주방에 가끔가다 잘 생기는 백색 얼룩은 알칼리성 얼룩인 경우가 많이 들어있습니다. 그리하여 산성인 구연산을 이용하면 까다롭지 않게 지울 수 있어요. 오염의 정도에 따라 2~5%까지 농도로 만들어서 닦아주시면 되기도 합니다.

 

농도를 높일수록 때도 잘 지워지지만 그만큼 산성이 강해지니 주의하시는게  좋아요. 식용이 가능할만큼 위험이 안생길 구연산이라도 기초적으로 산이기 때문이고요. 접촉 시 피부가 따끔거리거나 붉게 변하는 등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가급적 고무장갑을 착용하길 추천해드립니다.


구연산 활용법 - 천연 섬유유연제

 

구연산을 섬유유연제 대용으로 잘 이용하면 구연산이 세제를 중화 해 주었다고 하고, 옷에 있는 퀘퀘한 빨래 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요즘 섬유유연제에도 대량 물량의 화학제품이 함유됐어서 민감하신 분들은 유연제의 사용을 꺼리시거나 줄이는 편이실텐데 구연산은 천연제품이라 사람의 몸에 무해하여서 아기가 있는 집은 섬유유연제 대신 구연산을 사용하시길 권장합니다. 

 

다만 가루상태를 그대로 투여하지 말고, 물에 녹인 액체상태로 세탁기 섬유유연제 넣는 곳에 넣으시면 되겠네요. 

구연산 활용법 - 가습기 청소

 

가습기 통의 물은 매일 갈아줘도 밑에 생성한 미끌미끌 물때가 만들어집니다. 구연산을 사용하면 이런 물때 제거나 침전물 제거에도 손이 닿지 않는 곳까지 청소가 가능해서 좋아요. 구연산(물 100ml당 구연산 5g)을 녹인 따뜻한 물을 부어 놓고 부드러운 스펀지로 닦아주고 헹구어 줘요. 가습기가 플라스틱이므로 너무 뜨거운 물은 가습기의 변신이 올 수 있으니까 따뜻한 정도의 물을 사용하는 편이 훨씬 좋습니다. 

구연산 활용법 - 스테인리스 살균

주방에서 주로 다루는 스테인리스 식기나 압력밥솥, 전기주전자 등의 묵은 물때에도 구연산이 효과적입니다. 전기포트에 구연산을 1스푼 넣고 물과 동반해 끓인 후 10분 정도 방치한 다음에 물을 버리기만 하면 대수롭지 않게 물 때를 지울 수 있고요. 이 때 활용하며 난 뜨거운 구연산수에 숟가락 등 스테인리스 식기를 담가 두면 살균효과와 동반해 반짝반짝 광이 나는 효과도 있죠. 

 

텀블러 세척에도 구연산을 활용 가능한데요. 구연산을 한 스푼 텀블러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놓기만 하면 되니 간편하게 세척된 텀블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텀블러는 수세미를 이용해서 세척하게 되면 스텐인레스 내부에 흠집이 가고 이 흠집 사이로 중금속이 나온다고 하니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구연산 활용법 - 냄새 제거

 

구연산의 특징적인 효능 및 활용법은 냄새제거 입니다. 구연산수를 냄새나는 옷이나 주방에 흩어지게 해두면 묵은 냄새가 깔끔히 제거됩니다. 신발에서 나는 발 냄새에도 구연산수를 뿌리고 드라이어로 말리면 냄새 제거 효과가 훌륭하죠. 주방뿐 아니라 신발장, 구두, 화장실 등 가정에서 나는 대개의 냄새는 구연산수만으로도 가득히 없애버릴 수 있죠.

 

여름철 배수구 악취에는 구연산과 얼음을 잘 이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미지근한 물 500미리에 구연산 2큰술을 넣어 냉동실에 얼린 후 배수구에 넣고 찬물을 틀어두면 냄새제거는 물론 세척과 정균 효과까지 고대할 수 있죠.

 

구연산 사용시 주의사항

 

구연산은 엄청난 산성물질이라서 피부에 자극이 올 수 있기에 주의하여야 해요. 또한 미세한 가루이니까 가루가 날려져 호흡기로 들어갈 경우 폐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 때문에 사용하는 데 있어서 고무장갑을 착용하여야 해요. 

 

구연산을 편리하게 반영하기 위하는 것은 구연산수를 미리 만들어 저장하면 반영하기 편리하죠. 또한 구연산은 스테인리스 제품의 경우 용이하지만, 철의 경우에는 부식이 생겨날수 있기에 주의하여야 해요.

 

흔하게 구연산 사용법 조회해보면, 베이킹소다, 과탄산소다와 섞어 쓰는 방법을 찾아볼 수 있어요. 세제의 알칼리성, 구연산의 산성 등 각각 나눠서의 성분은 자신의 화학적 성질을 극대화 할 때, 자신이 가진 장점도 최고 효과적으로 활동합니다. 세탁 단계에서 구연산, 즉 산성의 역할은 세정이 아닌 유연제이예요.
과탄산소다의 역할은 표백과 세정이예요. 역할이 다른 둘을 기어코 합쳐서 각각 가지고 있는 고유의 효과를 떨어뜨릴 필요가 없답니다.

 

때문에 과탄산소다와 구연산을 섞어서 쓰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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