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반입 보조배터리

 

국제 항공 운송 협회(IATA)는 전 세계 항공사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리튬 배터리에 대한 규정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은 항공 여행 시 보조배터리 사용에 대한 중요한 지침을 제공합니다.

 

 

기내 반입 규정

 

IATA의 규정에 따르면, 여행객들은 다음과 같은 조건으로 보조배터리를 기내에 반입할 수 있습니다.

 

1. 100Wh 이하의 보조배터리는 제한 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2. 100-160Wh 용량의 보조배터리는 항공사의 승인을 받아 최대 2개까지 기내 반입이 가능합니다.

3. 160Wh를 초과하는 보조배터리는 기내 반입이 불가능합니다.

 

충전 상태 제한

 

IATA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충전 상태에 대한 규정도 마련했습니다.

 

1. 단독으로 운송되는 리튬 배터리는 최대 용량의 30% 이하로 충전된 상태여야 합니다.

2. 2026년 1월 1일부터는 장비와 함께 포장된 배터리도 30% 이하의 충전 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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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배터리 안전 사용 팁

 

보조배터리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항공 여행 시 문제없이 반입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정품 사용

 

안전성이 검증된 정품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저렴한 비정품 제품은 안전성이 떨어질 수 있으며, 항공기 내에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2. 보관 및 운반

 

보조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수하물로 휴대해야 합니다. 위탁 수하물로 부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또한, 보조배터리의 단자가 노출되지 않도록 개별 포장하거나 단자를 테이프로 감싸는 것이 좋습니다.

 

3. 용량 확인

 

여행 전 반드시 보조배터리의 정확한 용량을 확인해야 합니다. 제품 표면이나 설명서에 기재된 용량을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Wh 단위로 환산해봐야 합니다.

 

4. 충전 상태 관리

 

보조배터리의 충전 상태를 3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는 특히 장거리 여행 시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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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결론

 

보조배터리의 기내 반입 규정은 여행객의 안전을 위해 마련된 중요한 지침입니다. 100Wh 이하의 보조배터리는 대부분 문제없이 반입 가능하지만, 그 이상의 용량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항상 최신 규정을 확인하고, 안전한 사용법을 준수하여 즐거운 여행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