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 150원 인상! 무엇이 바뀌었나요?
서울 시내버스 요금 인상 소식이 이어지던 가운데, 수도권 지하철의 기본요금도 150원 인상됩니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5년 이후 8년만에 이뤄지는 변화입니다. 오늘은 이 요금 인상에 관한 세부 사항을 알아보겠습니다.
요금 인상 내용
서울시는 7일부터 지하철의 기본요금을 기존 1250원에서 1400원(교통카드 기준)으로 150원 인상할 예정입니다. 이 인상된 기본요금은 서울, 인천, 경기, 코레일 등 수도권 전철 구간 전체에 적용됩니다. 또한, 1회권 요금도 기존 1350원에서 150원 오른 1500원으로 조정됩니다.
조조할인(카드, 20%할인)은 기존 1000원에서 120원 오른 1120원이며, 청소년 요금은 800원, 어린이 요금은 500원으로 각각 80원, 50원 오릅니다. 서울시는 인상된 기본요금에 현재 할인 비율(청소년 43%·어린이 64%)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최소한의 조정을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요금 인상 배경
서울시는 처음에는 지하철 기본요금을 300원 인상할 예정이었으나, 물가 상승 부담 등을 고려해 이번에는 150원을 인상하고 내년 하반기에 추가 150원을 인상할 예정입니다.
영향과 대응책
이번 요금 인상으로 수도권 지하철 이용자들은 더 많은 비용 부담을 감수해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에 대비하여 교통 비용을 줄이는 대안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서울 지하철 정기 승차권
▶ 서울 전용은 60회에 55,000원입니다(1회에 917원). 충전일로부터 30일이내에 60회까지 쓸 수 있어요.
▶ 지하철 역무실에서 정기권을 2,500원에 구입한 후, 교통카드 충전기에서 거리와 횟수를 선택해 충번해서 쓸 수 있습니다.
- 월 최대 2만원 아낄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알아보기)도 한번 알아보세요. 집을 나서면서 걷는 거리과 대중교통을 타는 거리를 측정해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데, 그 금액으로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답니다. 아주 간단한 방법이지만 교통비 절약에는 알뜰교통카드 만한 것도 없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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