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철이 다가오면서 정치권의 과열된 공방과 부적절한 발언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MBC '100분 토론'에서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발언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켰는데요.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의혹 제기와 당시 딸의 부정 의혹까지 거론하며 상식을 벗어난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함께 출연한 유시민 전 이사장 등 여러 시청자들이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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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사실에 대한 의혹 제기
이번 논란의 발단은 조국혁신당의 높은 지지율 원인을 분석하던 중 김진 전 위원이 정치권 전반의 도덕성 추락을 지적하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이 어떻게 투신해서 서거하셨느냐"라고 화두를 던졌고,
이어 "노 대통령이 투신의 결정을 한 이유가 자기 몰래 자기 가족이 640만 달러 불법 자금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함께 패널로 출연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그만하셔야 된다"며 "사실 관계에 대한 다툼으로 들어가면 토론이 산으로 간다",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시라"고 충고했지만, 김 전 위원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노무현 전 대통령 딸의 의혹까지 거론했습니다.
그는 노 전 대통령 딸의 미국 아파트 매입 의혹을 꺼내며 "딸의 남편을 공천을 했다"라고 하여 서울 종로구에 출마한 '노무현의 사위' 곽상언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의혹에 대한 부적절한 발언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검증할 수 없는 의혹에 대해 부적절한 언급이라는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김진 전 위원은 선을 넘어섰다는 지적을 받았고, 토론의 품위를 크게 훼손했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노년층 편향적 발언의 문제점
김 전 위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현재 총선 위기론에 빠진 여당이 뭔가를 만회할 수 있는 유일한 변수는 60대 이상들의 아주 높은 투표율"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면서 "'젊은이들이 망친, 젊은이들이 어지럽힌 나라 노인이 구한다' 옛날에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벽에 이렇게 문구가 적혀 있었던 거 아닌가?"라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젊은 청중들에게 "미안하다"라고 하면서도 "'젊은이들이 헝클어 놓은 걸 노인들이 구한다'라는 호소를 해서 60대 이상의 투표율을 극적으로 높이는 방법밖에는 없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노년층에 편향된 발언으로 젊은 세대를 희생양 삼는 모습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마무리
정치인이나 전문가들의 발언 하나하나가 국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하며, 근거 없는 의혹 제기나 편향적 발언은 자제해야 합니다. 이번 사례처럼 과거 사실에 대한 의혹 제기와 특정 계층을 희생양 삼는 발언 등은 상식을 벗어난 행동입니다.
국민 통합을 위해서라도 정치권은 건전한 토론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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