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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 주의보 65세 이상 고용량 백신 나와

by 요약요정꿀팁 2023. 12. 11.

인플루엔자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젊은 층도 독감으로 많이 힘들어하며 수액도 맞고 직장생활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고령층은 더 조심하셔야 합니다. 인플루엔자 유행과 65세 이상에게 유의미한 효과를 주는 고용량 백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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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자(독감)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모두 전염성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인플루엔자는 A, B, C형 세 가지로 나뉘며,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것은 A형과 B형입니다. B형은 증상이 약하고 한 가지 종류만 존재하지만, A형은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H항원과 N항원의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보통 사람에게 병을 일으키는 항원의 종류는 H1, H2, H3와 N1, N2입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4일(평균 2일) 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은 일반적으로 3~4일간 지속되지만 기침과 인후통 등은 며칠 간 더 지속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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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바이러스는 SARS-CoV-2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사람에게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2~14일(평균 5일) 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발열과 기침, 인후통, 호흡곤란 등이 주된 증상이며, 일부 환자에서는 미각이나 후각 상실,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모두 전염성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로, 공기 중 비말을 통해 전파됩니다.

따라서 두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할 경우, 감염될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20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과 함께 인플루엔자 유행도 함께 발생하여,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 사망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고령자, 임신부, 어린이 등 고위험군의 예방이 중요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바이러스 모두 고위험군에서 중증 질환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65세 이상 고령자
  • 임신부
  • 만 6개월 미만 영아
  • 만 5세 미만 영유아
  • 만 5세 이상 만 18세 미만의 만성질환자
  • 만 18세 이상 만성질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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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고위험군의 예방에 효과적

 

특히 고령자는 면역 기능 감소나 동반 기저 질환으로 인해 인플루엔자 감염과 합병증 발생에 취약합니다. 따라서 고령자는 표준용량 백신보다 항원 함량이 높은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은 표준용량 백신 대비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효과가 24.2%, 입원율 감소 효과가 64.4%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을 표준용량 백신보다 우선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확대 필요

 

국내에서도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한감염학회는 ‘2023 성인예방접종 개정안’을 통해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고면역원성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추천했습니다.

정부는 국가 필수예방접종사업을 통해 고용량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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