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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 관객수 | 800만 넘었다 | 유해진 실제 인물 증언 |

by 요약요정꿀팁 2024. 3. 11.

기이한 사건에 휘말린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이야기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기이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파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관객들에게 긴장감 넘치는 몰입감을 선사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봉 18일 만에 800만 관객 돌파!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 18일 만에 누적 관객수 8,000,997명을 기록하며 800만 관객 돌파를 이뤄냈습니다. 이는 2023년 최고의 흥행작 중 하나인 '범죄도시2'와 비슷한 속도로, '파묘'의 높은 인기를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2016년 이후 최초! 2월 개봉작 중 800만 관객 돌파

'파묘'는 2016년 개봉한 '검사외전' 이후 2월 개봉작 중에서 최초로 800만 관객을 넘긴 작품입니다. 이는 겨울철에는 흥행작이 나오기 어렵다는 관념을 깨는 성과이며, '파묘'가 가진 독보적인 매력을 증명하는 또 다른 기록입니다.

 

출처 - 쇼박스

 

영화 '파묘' 촬영 뒷이야기: 실제 장의사 유재철씨의 이야기

장의사 유재철씨, 영화 '파묘' 촬영에 참여하며 전하는 이야기

장의사 유재철씨는 대한민국 장례문화의 권위자로서, 영화 '파묘'에서 고영근 역할을 맡은 배우 유해진씨의 모델이 되었습니다. 그는 30여 년간 장례지도사로 활동하며, 전직 대통령 6명의 장례를 치러온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감독과의 만남

유재철씨는 장재현 감독과 처음 만난 때를 회상하며, 장 감독이 꼭 만나야겠다고 해서 만났다고 합니다. 유해진씨가 영화에서 고영근 역할을 맡게 되자, 유재철씨도 즐겁게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영화 촬영장에서도 유재철씨는 함께 있었는데, 특히 유해진씨가 관뚜껑을 열어 시계를 하거나 목걸이를 주머니에 넣는 장면에서 직접 곁에서 지켜봤다고 합니다.

 

영화 속 장례 풍습에 대한 설명

유재철씨는 영화 속 장례 풍습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파묘요'라고 외치며 무덤을 내리치는 풍습은 놀라지 말라는 의미로, 가족들이 무덤을 파는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또한 파묘 후에 땅에 던지는 동전은 사용료를 나타내며, 이러한 풍습에 대해 영화 속에서도 다뤄졌다고 합니다.

영화 속 '첩장'과의 실제 경험

영화 속에서 중요한 요소인 '첩장'에 대해서도 유재철씨는 실제 경험을 전했습니다. 양반집이나 잘된 집에서 명당의 기운을 받기 위해 첩장하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하며, 실제로 그 경험을 나눴습니다.

 

염장이와의 교감

유재철씨는 자신이 염장을 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염장 과정에서 누군가가 자신을 쳐다보는 듯한 느낌을 받았고, 이에 대해 스님을 찾아가 설명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염장 과정에서의 집착이 고인이 이승을 떠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결론: 장의사 유재철씨의 소중한 경험과 이야기

장의사 유재철씨의 이야기를 통해 영화 '파묘'의 촬영 뒷이야기와 함께 장례 문화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의 30년간의 경험과 깨달음은 죽음과 장례에 대한 우리의 관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합니다. 유재철씨의 이야기는 영화 속 이야기보다 더욱 감동적이고 생동감 있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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