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모임과 술자리가 늘어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연말 시즌이에요. 과식과 과음이 잦아지면 우리 몸도 피로하고 지치게 돼서 각종 질환에 쉽게 노출되죠. 겨울 면역력을 높여주고 피로를 풀어주는 영양만점한 12월 제철 음식을 소개할게요.
12월 제철음식
1. 귤
새콤달콤한 귤은 겨울 피로 회복에 좋은 과일이에요.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촉진해 피로를 풀어주고 피를 맑게 하는데 도움이 돼요. 또한, 귤락에 함유된 헤스페리딘은 비타민C를 도와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해요. 곰팡이가 조금이라도 생긴 귤은 버려야 해요. 그래서 신선함을 유지하려면 귤을 즉시 즐겨야 해요.
2. 삼치
제철인 삼치는 겨울철 면역력을 지켜주는데 탁월해요. DHA가 풍부해서 두뇌 발달을 돕고 치매 예방, 기억력 향상에도 도움이 돼요.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오메가3도 많아 심혈관 질환 예방에 효과적이죠.
타우린은 피로 회복을 돕고,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D도 풍부해요. 삼치는 살이 희고 부드러워서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환자나 치아가 약한 노인, 어린이들도 먹기 좋은 생선이에요. 조림, 찜, 구이 등 다양한 조리법으로 삼치를 즐길 수 있답니다.
3. 가리비
가리비는 겨울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이에요. 낮은 칼로리인 100g 당 80kcal에다 콜레스테롤이 낮고 단백질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칼슘, 류신, 라이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요.
타우린은 피로 회복을 돕고 간 기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고, 타우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줘요. 신선한 가리비는 껍질에 광택이 돌아요. 조리 전 껍질이 열려 있는 건 상한 가리비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또한, 살짝 두드렸을 때 속살이 움츠러드는 것이 신선한 걸 보여준답니다.
4. 유자
유자는 비타민C가 풍부하여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젖산의 분비를 방해하여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줘요. 또한, 유자의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작용을 통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유자의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는 노화를 방지하고, 주름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유자의 펙틴 성분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어요.
유자의 비타민C는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유자 100g에는 비타민C가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00%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유자의 펙틴 성분은 소화를 촉진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유자는 사과나 바나나에 비해 칼슘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유자 섭취는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겨울에 제철인 이 음식들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켜주는데 도움이 되는 영양이 가득해요. 자주 먹으면서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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