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대중교통 카드 비교 k-패스, 기후동행카드, 더 경기패스

 

새해를 맞이하여 대중교통 카드 시장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서울의 '기후동행카드', 국토교통부의 'K-패스', 경기도의 '더 경기패스' 등이 대표적인데요. 이 카드들은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이 있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가지 카드 비교한 글을 읽어보시고 선택해보시기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신청 경기도 노선 확인

 

기후동행카드는 서울 전역의 모든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월 6만2000원짜리 정기권입니다. 따릉이도 이용할 수 있는데, 따릉이 비용까지 포함하면 월 6만5000원입니다.

 

기후동행카드의 장점은 횟수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교통비 환급으로 인한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다만, 서울 지역으로만 이용이 제한되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서울 지하철 1~8호선의 고객안전실이나 역 주변 편의점에서 3000원을 지불하면 실물 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 후에는 역 내 충전 단말기에서 현금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아이폰 스마트폰 사용자는 모바일로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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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 알뜰교통카드

K-패스는 월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한 경우 요금의 일부를 다음 달에 환급해주는 카드입니다. 일반인에게는 20%, 청년(19~34세)에는 30%, 저소득층에는 53%의 환급을 제공합니다.

 

K-패스의 장점은 전국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일반 시내버스와 지하철뿐만 아니라 GTX-A, 광역버스 이용 시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지역을 넘나드는 장거리 출·퇴근 이용자들에게 유리합니다.

다만, 횟수 제한이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추후 안내를 통해 k- 패스로 변경을 편하게 할 수 있게 알린다고 하니 참고바랍니다.

 

 

더 경기패스

 

더 경기패스는 K-패스를 기반으로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교통카드입니다. 일반인은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의 차등된 비율로 교통비 일부를 환급해주며, 청년층에 대한 지원 혜택은 39세까지 제공합니다.

 

더 경기패스의 장점은 K-패스와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면서도 경기도민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다만, K-패스와 달리 한 달 사용 횟수 제한이 없어 경기도민 중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유리할 것입니다.

 

서울 시민을 위한 적합한 선택

서울 시민들에게는 따릉이를 제외한 대중교통 이용 금액을 기준으로 하여 월 6만2000원 이상은 기후동행카드, 이하는 K-패스가 유리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각각의 특징을 고려하여 상황에 맞는 카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새로운 교통카드의 도입으로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다양한 선택지를 통해 개인의 필요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비용 효율적이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위해 이러한 옵션을 탐색하고 정보를 활용해 결정하는 것은 직장인들에게 필수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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