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숙희 대법관 후보자 프로필 나이 학력

 

신 후보자,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 가진 법관

균형감각과 소통 중시하는 재판 철학 강조

엘리트 코스 출신 여성 최초 양형위 상임위원 역임

 

신 후보자는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유지하며 그들과 소통하는 법관이 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젠더 관련 활동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법관의 편견 금지 강조

신 후보자는 "법관이 특정한 집단이나 이념에 대한 편향을 가져서는 안 된다는 전제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좋은 재판이란 작은 목소리와 숨은 이해관계까지 면밀히 살피는 균형감각과 소통을 기반으로 하는 법과 원칙에 충실한 재판"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사자들의 권리 보장과 신속한 재판 추구

신 후보자는 "법정에서 당사자들에게 절차적 권리를 충분히 설명하고 보장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재판을 진행하며 이해관계를 꼼꼼히 살펴 공정하면서도 가능한 한 신속하게 결론을 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신 후보자의 발언은 소수자와 약자에 대한 따뜻한 시선과 균형감각을 중시하는 재판 철학을 보여줍니다. 또한 법관의 편견 금지와 당사자들의 권리 보장, 신속한 재판 추구 등에 대한 그의 의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숙희 프로필

 

 

 

소개

 

신숙희 후보자는 대한민국의 대법관 후보자입니다. 1969년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태어나 창문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하여 법관 생활을 시작했으며, 서울지방법원, 서울중앙지방법원, 제주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부산고등법원, 수원고등법원 등에서 다양한 재판 경력을 쌓았습니다. 젠더법연구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 2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제9기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주요 경력

• 1993년: 제35회 사법시험 합격
• 1996년: 서울지방법원 판사 임용
• 2001년: 서울중앙지방법원 판사
• 2005년: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
• 2008년: 서울고등법원 판사
• 2013년: 부산고등법원 창원재판부 부장판사 (직무대리)
• 2014년: 수원고등법원 판사
• 2018년: 젠더법연구회 회장
• 2023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주요 활동 및 업적

• 젠더법연구회 회장으로서 젠더 평등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으로서 공정하고 합리적인 형량 선고를 위해 노력
• 다양한 재판 경력을 통해 풍부한 법률적 지식과 경험을 쌓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