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세베리아는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져서 많은 분들이 거실에 두고 키우고 계실 거예요. 포름알데히드나 이산화탄소 등 공기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음이온을 방출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인데요. 산세베리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산세베리아 키우기
산세베리아를 잘 키우기 위하여 늘 온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아프리카 태생인 산세베리아를 튼튼하게 키우기 위하는 것은 최적의 온도를 맞춰 주는 것이 만족하는데 15~25도 정도가 되는 것이 좋다고 하고요.
산세베리아는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데 손을 많이 타지 않고 햇볕이 많이 들어오지 않는다해도 잘 자라기 때문이에요.
물론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기 위해서는 햇볕을 많이 보지 않아도 된다고 하지만 햇볕을 받아야 건강하게 자라기 때문에 밝은 빛이 들어오는 창가 주위거리에 놓아두고 키우는 편이 좋다고 해요. 물론 직사광선보다는 밝은 간접광이 좋다고해요. 모든 식물이 그렇듯 그늘에 오래 놓아두어 햇빛을 받지 못하다가 보면 잎이 가늘어지고 시들시들해지고 해서 그득히 햇빛을 쬐게 해주는 것이 틀림없이 필요하겠죠. 식물에게 광합성이 얼마나 중요한 작용인지 생각해 보시면 쉽게 이해될 것 같아요.
또한 산세베리아 특성상 병충해는 대다수 없기 때문에 집에서 키우기에도 걸맞습니다.
산세베리아 물주기
산세베리아는 키우기 합당한 환경에서 잘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 주기에 만큼은 보통과 다르게 신경을 써야 만해요. 산세베리아는 다육 식물로서, 선인장처럼 수분을 저장하며 성장해요. 산세베리아는 물을 그렇게 가까이하는 식물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사랑하는 마음에 걸핏하면 물을 줄 경우에는 뿌리가 썩는 과습 증상이 생성되기도 하고요.
그리하여 물을 주는 주기가 긴 편인데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보통 봄부터 가을을 기준으로 20~30일에 한 번씩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하고요. 그렇지만 성장 속도가 빠른 여름에는 겉흙이 말랐을 때 물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성장이 더딘 겨울에는 2~3달에 한 번만 물을 줘도 될 정도로 그다지 물을 많이 필요로 하지 않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산세베리아는 물이 부족해도 잘 버티기 때문에 물을 늦게 줘도 문제가 생기는 경우는 별로 없답니다. 그렇기에 식물똥손이라 자처하시는 식집사님 들도 직장생활을 하시면서도 충분히 잘 키우실 수 있을 겁니다.
산세베리아 분갈이
2년에 한 번 정도, 날이 따뜻한 5~7월에 분갈이를 해 주어요. 산세베리아가 많이 자라서 뿌리가 화분에 꽉 차면 생장에 지장이 생기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너끈한 공간을 가진 큰 화분 밑에 깔망과 자갈 또는 마사토를 깔고 흙을 다소 넣은 후 산세베리아를 옮겨 심고 흙을 마저 채웁니다. 분갈이 후 2~3주 정도 적응할 기간을 주고 차후에 물을 주도록 해요.
분갈이를 하고 나면 영양제는 주지 않는 것이 좋아요. 왜냐하면 뿌리한테도 적응할 시간을 줘야하는데 무리하게 영양제를 줬다가는 뿌리가 힘들어해서 성장하기 어렵게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직사광선도 분갈이 2~3일 정도는 피해주시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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